"상충살사주" 사주에 상충살이 있어 이혼한다고,

사주명리학 이론에 상충(相沖)이 되는 지지가 있습니다.

 

자오(子午)

축미(丑未)

인신(寅申)

묘유(卯酉)

진술(辰戌)

사해(巳亥)

 

사주에 위 글자가 구성되면 상충살이 있다고 합니다.

상충살이 있다고 결혼하면 헤어진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표시한 기호입니다.

태어난 시간이 바뀌지 않으면 사주가 바뀌지 않고 상충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상충살은 만나기 전에도 있었고, 연애하면서도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합니다.

결혼하면 이혼할 정도로 안 좋다면 연애가 이어지지 않아야 하고, 결혼으로 연결되지 않아야 합니다.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두 사람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혼하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다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맞추겠다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지만,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힘듭니다.

 

이혼은 두 사람의 문제뿐만 아니라 많은 요소가 상호 결합되어야 됩니다. 사주에는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혼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좋을 때는 왜 좋은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심해 멀어지게 되면 왜 이렇게 안 좋은지 원인을 알려고 합니다. 이때 상충살에서 찾습니다.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안 좋을 때만 원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일(사건, 사고 등)은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이 갖추어지면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일의 발생 원인이 사주에 있지 않습니다. 즉 사주로는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경주, 포항에 지진이 났다고 시민들의 사주에 사고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진은 지진이 날 수 있는 상황이나 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즉 사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혼을 한다, 안 한다는 것은 사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혼수가 있다'는 것은 이혼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별 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기혼자는 누구나 이혼수가 있습니다.

 

상충살이 있다고 이혼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예측학 박사가 상담하는 철학관

인천 철학관 원장은

사주명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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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철학관 애가타

인천 철학관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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